장례식장예절1 장례식장 방문시 문상 예절 조금 전 부고전화를 받은 남편을 장례식장으로 보내고 문득 첫 문상을 하러 갔을 때 어땠었는지 생각이 났습니다. 매우 어색하고, 조심스럽고, 약간은 불편했던 감정들. 익숙하지 않은 일에 대한 부담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잦아지는 일 중의 하나가 부고 소식을 받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이이든, 거리가 있는 관계든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것에는 다르지 않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어설픈 행동으로 상주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는 곳이 장례식장 아닌가 싶습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작지만 놓치는 부분으로 인해 결례를 범할 수도 있는 일들을 사전에 방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장례식장 가기가 불편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 방.. 2025.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