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해수욕장1 태안 여행 /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파도리 해변 아이들이 태안에 있는 무이림 숙박을 선물로 주어서 남편과 2박 3일 태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단지 갯벌 체험을 위해 다녀왔던 터라 태안에 무엇이 있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겨울의 끝자락이라 추위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행은 여행인지라 어디를 갈지 검색을 해보고 꽃지 해수욕장, 파도리 해식 동굴, 신두리 해안 사구 이렇게 세 곳을 둘러보기로 정했습니다. 출발하기 전날, 무이림은 둘째 날 숙소로 하고 첫째 날 숙소를 '태안 말리 스파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 거금을 털어 숙소 무이림을 예약해 주었는데, 1박으로 갔다 오기가 아쉬워서 1박을 추가했습니다. 첫날 숙소는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숙소였는데 모텔을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2025. 3. 20. 이전 1 다음